2019. 11. 2. 토요일 21:25
심판의 날 그 후, 새로운 운명이 격돌한다
기대감을 걷어내고 봐서 인지는 몰라도
초반 액션도 좋았고
최근에 나왔던 터미네이터 시리즈들보다 스토리도 좋았다.
린다 해밀턴에 이은 새로운 영웅의 등장.
이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갈 진정한 3편이라 여겨진다.
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이젠 아마도 터미네이터에서 완전 은퇴식을 한 느낌.
어쩌면 이번 편이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느낌도 든다.
제임스 카메론이 돌아와 제작에 관여를 했음에도
흥행은 제네시스보다 못하다는 얘기가 있던데.
어쨌든 나는 재밌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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